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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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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도 영광에서 한 달(16일) 여행하기’ 참가 후기
작성자 박영숙 작성일 2019-11-24

울에 거주하면서 늘 남도 풍경을 동경하던우리 부부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로서 지난 11월 중순에 영광군에서 추진하는 '남도 영광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에 참가하였습니다.
16일간을 영광군에 머물면서 영광이 자랑하는 영광굴비에 빠져들었습니다.

점심때이면 법성포에서 굴비정식으로 자주 식사를 하며 고소하고 졸깃한 굴비 맛을 느끼면서 역시 영광굴비로구나하고 감탄한 시간이 엊그제 갖습니다, 또한 영광군은 소도시라고 생각되어 볼거리는 기대하지 않았으나 의외의 관광지가 많아 요소요소 빠짐없이 여행한 경험은 영광군에서 추진한 여행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영광군수님과 관광과 담당직원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영광 불갑사는 매년 9월이면 꽃무릇 촬영을 위해 자주 찾던 장소였는데 이번에는 가을단풍과 고즈넉한 백제 불교사찰을 차분하게 관람해 보았습니다.

여행 중 영광군에 뿌리 깊은 4대 종교성지가 있음을 알게 되어 모두 견학하며 느낀 성스러움을 가슴에 새겨보는 좋은 시간도 되었습니다. 법성포항을 통해 들어 온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생활에서의 도덕훈련을 강조하는 원불교 탄생지, 신유박해 때 천주교 탄압으로 순교당한 영광순교지 기념성당, 6.25전쟁 때 북한군 탄압에 의한 기독교인 순교지 염산교회와 야월교회를 견학하였고,

천일염전으로 유명한 백수읍 일대는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단지로 변해가고 있는 새로운 풍광을 보며 발전되어가는 현장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영광의 특산물은 맛에 반해 간척지쌀과 찰보리쌀, 굴비, 설도젓갈 등을 욕심껏 구입하여 아파트 곳간에 쌓아두는 기염도 토했습니다

   

특히 여행기간 중 가장 황홀했던 시간은 백수해안도로를 중심으로 서해안의 낙조를 관망할 수 있는 노을전망대, 노을정, 칠산정, 계마항 등 여러 곳이 개발되어 매일 같이 일몰시간이 되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느라 정신 줄을 놓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바다가 조망되는 군청에서 지정해준 멋진 펜션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었으며, 또한 펜션 사장님 내외의 친절함으로 영광에서의 편안한 잠자리였습니다.

미국인이 쓴 어느 시 "Time goes, you say!Ah no!Alas, Time stays, We go."시간이 가는 게 아니고 시간은 머물러 있고 우리가 가는 거라는 시를 생각하면서 짧지만 길게 느껴 보려고 바쁜 여행 일정을 계획하여 소화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계획한 날이면 우천으로 인해 가보지 못한 삼형제섬 송이도, 낙월도, 안마도를 뒤로 한 채 귀경하고 말았습니다.

처음 여행 시작할 때는 16일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계획한 여행지를 모두 소화하지 못한 걸 보면 이제 영광군을 소도시라고 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다시 찾아가고픈 영광군을 생각하면서 이만 맺습니다.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영광 촬영사진도 몇장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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